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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1(티아민)이 많은 음식과 하는 일

티아민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길목에 서 있습니다. 몸에 저장되는 양이 2~3주치뿐이고, 쌀을 깎을 때 가장 많이 사라지는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B1

많이 든 재료

수록된 재료 중에서 이 영양소가 많은 순입니다. 재료마다 표기 기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 정확한 서열보다 대략의 비교로 보세요.

  1. 01해바라기씨해바라기씨1.48 mg100g당 · 123%
  2. 02피스타치오피스타치오0.87 mg73%
  3. 03돼지고기돼지고기0.87 mg100g당 · 73%
  4. 04팥팥0.455 mg38%
  5. 05콩나물콩나물0.34 mg28%
  6. 06호밀호밀0.316 mg26%
  7. 07완두콩완두콩0.266 mg22%
  8. 08돼지감자돼지감자0.2 mg17%
  9. 09오크라오크라0.2 mg17%
  10. 10현미현미0.18 mg15%
  11. 11연근연근0.16 mg13%
  12. 12두유두유0.154 mg13%

몸에서 하는 일

몸에서 티아민 피로인산으로 바뀌어 효소의 보조인자로 일합니다. 포도당이 에너지 회로로 들어가는 관문인 피루브산 탈수소효소, 회로 안의 알파케토글루타르산 탈수소효소, 그리고 펜토스인산 경로의 트랜스케톨라제가 모두 티아민을 씁니다. 그래서 탄수화물을 많이 먹을수록 티아민이 더 필요합니다. 신경에서 막 기능과 신경전달에도 관여합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

미국 기준 성인 권장 섭취량은 남성 1.2mg, 여성 1.1mg입니다. 상한섭취량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 수용성이라 남는 것은 소변으로 나갑니다. 돼지고기, 통곡물, 콩류, 해바라기씨, 영양 강화 곡물에 많습니다. 저장량이 2~3주치뿐이라 섭취가 끊기면 비교적 빨리 부족해집니다. 결핍은 각기병으로, 심한 알코올 사용에서는 베르니케·코르사코프 증후군으로 나타납니다.

흡수에 영향을 주는 것

조리와 가공에서 잃기 쉬운 비타민입니다. 열과 알칼리에 약하고 물에 녹아, 삶은 물을 버리면 함께 버려집니다. 쌀을 백미로 깎는 과정에서 티아민이 들어 있는 쌀겨와 쌀눈이 떨어져 나갑니다 — 백미 중심 식단에서 각기병이 유행했던 역사적 이유입니다. 생선과 조개류의 일부에 티아민을 분해하는 효소(티아미나제)가 있어 날로 많이 먹으면 영향이 있지만, 익히면 효소가 파괴됩니다. 차와 커피의 탄닌도 티아민을 분해합니다.

주의할 점

식품에서의 과잉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알코올은 티아민의 흡수와 저장, 활성화를 모두 방해합니다. 알코올 사용 장애에서 티아민 결핍이 흔하고, 결핍 상태에서 포도당을 먼저 투여하면 베르니케 증후군이 촉발될 수 있어 임상에서는 티아민을 먼저 줍니다. 만성 설사, 투석, 비만 수술 후에도 결핍 위험이 올라갑니다.

출처

영양 수치와 건강 관련 서술이 근거로 삼은 데이터베이스와 보건기관입니다.

  1. 1USDA FoodData Central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2. 2NIH Office of Dietary Supplements보건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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