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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고추볶음

고추로 맛을 내면 소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나트륨이 문제인 한국 식단에서 이것이 고추의 가장 실질적인 쓸모입니다.

2 인분20 분

닭가슴살 고추볶음

재료

만드는 법

  1. 마늘을 다져 10분 둡니다. 이 사이에 알리신이 만들어집니다.

  2. 닭가슴살을 한 입 크기로 썰어 후추만 뿌려 둡니다. 소금은 아직 넣지 않습니다.

  3. 고추를 어슷하게 썹니다. 매운맛을 줄이려면 씨와 흰 심지를 긁어내세요 — 캡사이신이 거기에 몰려 있습니다.

  4. 팬을 충분히 달군 뒤 기름을 두르고 고추를 30초 볶습니다. 캡사이신이 기름에 녹아 요리 전체에 퍼집니다.

  5. 닭가슴살을 넣고 센 불에서 겉면이 하얗게 될 때까지 볶습니다.

  6. 양파를 넣고 2분, 다진 마늘을 넣고 30초 더 볶습니다.

  7. 간장 1작은술만 둘러 마무리합니다. 고추의 매운맛이 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덮어 줍니다.

조리 요령

고추를 기름에 먼저 볶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캡사이신은 물이 아니라 기름에 녹기 때문에, 기름에 먼저 풀어야 요리 전체에 매운맛이 고르게 퍼집니다. 나중에 넣으면 고추를 씹을 때만 맵고 나머지는 심심합니다.

그리고 이 요리에서 간장이 1작은술뿐인 것도 의도된 것입니다. 매운맛은 짠맛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상당 부분 가려 줍니다. 고추의 영양소보다 소금을 덜 쓰게 해 준다는 점이 실제로는 더 큰 기여입니다.

이 레시피에 쓰인 재료

닭가슴살

육류

중간 근거

닭가슴살

100g에 단백질 31g, 지방 3.6g. 열량 대비 단백질 비율에서 닭가슴살을 이기는 일반 식재료는 거의 없습니다.

고추

향신료·허브

중간 근거

고추

네 나라 56만 명을 모은 분석에서 매운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는 사람의 총사망 위험이 12% 낮았습니다. 연구 간 불일치가 거의 없었습니다.

양파

채소

중간 근거

양파

양파의 항산화 성분 케르세틴은 바깥쪽 층에 집중돼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두 겹을 더 벗기면 그만큼 잃습니다.

마늘

채소

중간 근거

마늘

마늘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완만하게 낮추는 쪽으로 근거가 모여 있습니다. 핵심은 '다진 뒤 10분 두었다가' 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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