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멸치 땅콩 볶음
설탕과 물엿을 줄이고 땅콩의 고소함으로 대신합니다. 멸치를 통째로 먹어야 칼슘이 남습니다.
4 인분15 분

재료
만드는 법
마늘을 편으로 썰어 둡니다.
기름 없는 마른 팬에 멸치를 중약불로 2분 덖습니다. 비린내가 날아가고 바삭해집니다. 그릇에 덜어 둡니다.
같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30초 볶아 향을 냅니다.
간장·맛술·올리고당을 넣고 30초만 끓여 살짝 걸쭉하게 만듭니다. 오래 끓이면 굳습니다.
불을 약하게 줄이고 멸치를 넣어 30초 안에 빠르게 버무립니다.
불을 끄고 땅콩과 통깨를 넣어 섞습니다.
넓은 접시에 펼쳐 식힙니다. 뜨거울 때 모아 두면 눅눅해집니다.
조리 요령
멸치볶음의 문제는 대개 양념입니다. 설탕과 물엿을 많이 넣어야 반짝이고 바삭해지는데, 그러면 칼슘을 얻으려다 당과 나트륨을 얻게 됩니다. 땅콩을 넣으면 씹는 맛과 고소함이 생겨 양념을 절반으로 줄여도 먹을 만해집니다.
마른 팬에 먼저 덖는 것이 이 요리의 핵심입니다. 멸치의 수분이 날아가야 양념이 겉에만 얇게 붙고, 눅눅해지지 않습니다.
칼슘은 국물에 잘 나오지 않습니다. 육수를 내고 멸치를 건져 버리면 칼슘은 대부분 버린 쪽에 남습니다. 통째로 먹는 이 방식이 칼슘을 얻는 길입니다.
나트륨은 여전히 신경 써야 합니다. 마른멸치 자체가 짭짤하므로 간장을 더 늘리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