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어 vs 정어리: 표를 읽기 전에 기준부터 맞춰야 합니다
정어리의 칼슘 382mg은 뼈째 먹기 때문이고, 고등어 표에는 칼슘 줄이 아예 없습니다. 다만 한쪽은 생선, 한쪽은 통조림입니다.


고등어 — 우세한 항목
- 오메가-3
- 비타민 D
정어리 — 우세한 항목
- 단백질
- 셀레늄
영양 성분 비교
가식부 100g 기준입니다. 양쪽 모두 수치가 있는 항목만 표시하며, 열량·당류처럼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닌 항목은 우세를 표시하지 않습니다.
성분표 기준
- 고등어
- 생 대서양고등어 100g 기준입니다. 한 토막이 대략 100g입니다. 구우면 수분과 기름이 빠지므로 접시에 오르는 무게는 이보다 줄어듭니다. 소금에 절인 자반고등어는 나트륨이 따로 더해집니다.
- 정어리
- 기름에 담근 정어리 통조림의 기름을 뺀 것 100g 기준이며, 뼈째 포함한 값입니다.
| 영양 정보 | 고등어 | 정어리 |
|---|---|---|
| 열량 | 205 kcal | 208 kcal |
| 단백질 | 18.6 g | 24.6 g |
| 지방 | 13.9 g | 11.4 g |
| 오메가-3 | 2.6 g | 0.98 g |
| 비타민 D | 16 µg | 4.8 µg |
| 비타민 B12 | 8.7 µg | 8.9 µg |
| 셀레늄 | 44 µg | 52.7 µg |
정리
이 비교는 기준이 다릅니다. 고등어는 생 대서양고등어, 정어리는 기름에 담근 통조림의 기름을 뺀 것이고 뼈째 포함한 값입니다. 같은 생선 비교처럼 보이지만 한쪽은 원물이고 한쪽은 가공품입니다. 아래 숫자는 전부 그 전제 위에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가 거기서 나옵니다. 칼슘 382mg. 고등어 표에는 칼슘 줄이 없습니다. 고등어의 뼈를 먹지 않기 때문이지 고등어에 칼슘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정어리의 칼슘은 생선의 성질이 아니라 통조림이라는 형태에서 옵니다 — 가압 가열로 뼈가 물러져 그대로 씹히고, 인 490mg도 같은 이유입니다.
오메가-3는 반대로 고등어가 앞섭니다. 2.6g 대 0.98g. 고등어는 이 사이트에서 중성지방에 대해 강한 근거가 붙은 재료이고, 정어리는 중간입니다. 통조림 쪽 수치가 낮은 데에는 기름에 담갔다 뺀 과정도 작용합니다.
비타민 D도 16µg 대 4.8µg으로 고등어가 세 배 넘습니다.
단백질은 정어리가 24.6g 대 18.6g으로 앞서는데, 이것도 형태의 결과입니다. 가열하면서 수분이 빠져 같은 무게에 살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나트륨 307mg이 정어리 표에만 있습니다. 통조림이기 때문입니다. 생고등어에는 없는 줄이고, 다만 자반고등어로 사시면 고등어 쪽에도 나트륨이 따로 더해집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오메가-3와 비타민 D를 보신다면 고등어, 칼슘을 뼈째 가져가고 손질 없이 바로 드시려면 정어리 통조림입니다. 서로를 대신하는 관계가 아니라 형태가 다른 식품이고, 그 형태가 표의 거의 모든 줄을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