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어 vs 고등어: 오메가-3는 어느 쪽이 많을까
고등어가 오메가-3와 비타민 D 모두에서 연어를 앞섭니다. 가격까지 감안하면 격차는 더 벌어집니다.


연어 — 우세한 항목
- 단백질
- 칼륨
고등어 — 우세한 항목
- 오메가-3
- 비타민 D
- 비타민 B12
- 셀레늄
영양 성분 비교
가식부 100g 기준입니다. 양쪽 모두 수치가 있는 항목만 표시하며, 열량·당류처럼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닌 항목은 우세를 표시하지 않습니다.
성분표 기준
- 연어
- 생 양식 대서양연어 100g 기준입니다. 한 토막이 보통 150~200g입니다. 구우면 수분이 빠져 같은 무게에서 단백질이 더 높게 나오므로, 조리한 연어의 수치는 이 표보다 조금씩 올라갑니다.
- 고등어
- 생 대서양고등어 100g 기준입니다. 한 토막이 대략 100g입니다. 구우면 수분과 기름이 빠지므로 접시에 오르는 무게는 이보다 줄어듭니다. 소금에 절인 자반고등어는 나트륨이 따로 더해집니다.
| 영양 정보 | 연어 | 고등어 |
|---|---|---|
| 열량 | 208 kcal | 205 kcal |
| 단백질 | 20.4 g | 18.6 g |
| 지방 | 13.4 g | 13.9 g |
| 오메가-3 | 2.2 g | 2.6 g |
| 비타민 D | 11 µg | 16 µg |
| 비타민 B12 | 3.2 µg | 8.7 µg |
| 칼륨 | 363 mg | 314 mg |
| 셀레늄 | 24 µg | 44 µg |
정리
오메가-3 하면 연어를 떠올리지만 수치는 고등어 쪽입니다. EPA·DHA가 100g당 2.6g으로 연어의 2.2g을 웃돌고, 비타민 D도 16µg 대 11µg으로 앞섭니다. 두 항목 모두 사람들이 연어를 사는 이유인데, 정작 고등어가 더 많습니다.
가격을 넣으면 차이가 더 커집니다. 같은 값으로 살 수 있는 오메가-3의 양에서 고등어를 이기는 생선은 사실상 없습니다.
연어의 이점은 다른 데 있습니다. 비린내가 적어 조리 폭이 넓고, 생식이 쉬우며, 히스타민 생성이 느려 보관이 덜 까다롭습니다. 고등어는 상온에 두면 가열해도 사라지지 않는 히스타민이 생겨 신선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영양만 보면 고등어, 다루기 편한 쪽은 연어입니다. 주 2회 생선을 목표로 한다면 둘을 번갈아 쓰는 편이 무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