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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재료인가
녹차는 차나무의 잎을 산화시키지 않고 만든 차입니다. 홍차, 우롱차, 백차와 같은 잎에서 나오며 만드는 방법만 다릅니다. 딴 잎을 바로 덖거나 쪄서 산화 효소를 멈추는 것이 핵심이고, 그래서 잎이 초록으로 남고 떫은 카테킨이 그대로 보존됩니다. 한국과 중국은 덖고 일본은 찌는 방식이 주류라 향이 다릅니다. 물이 너무 뜨거우면 떫은맛과 쓴맛이 강하게 우러나므로 70~80℃ 가 자주 권해집니다.
학명 Camellia sinensis
녹차와 홍차는 같은 잎에서 나옵니다. 차이는 발효(산화) 여부입니다. 녹차는 잎을 따자마자 열을 가해 산화 효소를 멈추기 때문에, 카테킨(특히 EGCG)이 그대로 남습니다.
여기에 녹차에만 두드러진 아미노산 L-테아닌이 더해집니다. 카페인의 각성과 테아닌의 진정이 함께 작용하는 조합이 '커피와는 다른 집중 상태'로 자주 묘사되는 이유입니다.
핵심 효능
잘 먹는 법
- 물은 70~80℃로. 끓는 물을 바로 부으면 쓴맛(카테킨·카페인)이 과하게 우러나고 감칠맛은 줄어듭니다.
- 첫 잔은 1~2분. 우림 시간이 길어질수록 떫어집니다. 같은 잎으로 두세 번 우려 마실 수 있습니다.
- 하루 3~5잔이 연구에서 자주 쓰인 범위입니다.
- 식사 직후 진한 녹차는 피하세요. 탄닌이 비식물성 철분 흡수를 방해합니다. 식간에 마시는 편이 좋습니다.
- 말차는 잎을 통째로 먹기 때문에 카테킨과 카페인 모두 더 많이 들어옵니다.
근거 등급 읽는 법
효능마다 사람 대상 연구가 어디까지 뒷받침하는지를 네 단계로 표시합니다. 같은 재료 안에서도 항목에 따라 등급이 다릅니다.
- 영양 데이터
- 식품성분표나 보건기관 자료로 확인되는 사실입니다. 임상 연구로 검증하는 효능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 강한 근거
- 여러 무작위 대조 연구나 메타분석에서 일관되게 확인됐습니다.
- 중간 근거
-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있지만 효과 크기가 작거나 결과가 갈립니다.
- 초기 연구
- 세포·동물 연구이거나 소규모 예비 연구 단계입니다.
- 확인되지 않음
- 흔히 주장되지만 사람 대상 연구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주의할 점
- 한 잔에 카페인이 20~45mg 들어 있습니다.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불면이 있다면 오후 늦게는 피하세요.
- 빈속에 진한 녹차는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철결핍성 빈혈이 있다면 식사와 최소 1시간 간격을 두세요.
- 농축 녹차 추출물 보충제는 드물게 간 손상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차로 마시는 것과는 위험이 다릅니다.
- 임신 중에는 카페인 총량(하루 200mg 이하)을 기준으로 잔 수를 조절하세요.
질환별 근거
비교해 보기
출처
영양 수치와 건강 관련 서술이 근거로 삼은 데이터베이스와 보건기관입니다.
- 1Green tea intake lowers fasting serum total and LDL cholesterol in adults: a meta-analysis of 14 randomized controlled trials메타분석Zheng XX, et al. Am J Clin Nutr 2011PMID 21715508
- 2Green tea catechins and blood pressure: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andomised controlled trials메타분석Khalesi S, et al. Eur J Nutr 2014PMID 24861099
- 3Acute effects of tea constituents L-theanine, caffeine, and epigallocatechin gallate on cognitive function and mood: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체계적 문헌고찰Camfield DA, et al. Nutr Rev 2014PMID 24946991
- 4The effects of catechin rich teas and caffeine on energy expenditure and fat oxidation: a meta-analysis메타분석Hursel R, et al. Obes Rev 2011PMID 21366839
- 5Beverages Consumption and Oral Health in the Aging Population: A Systematic Review체계적 문헌고찰Zupo R, et al. Front Nutr 2021PMID 34778347
- 6Excessive Consumption of Green Tea as a Risk Factor for Periodontal Disease among Korean Adults학술 문헌Han K, et al. Nutrients 2016PMID 27384581
- 7USDA FoodData Central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 8NIH Office of Dietary Supplements보건기관
- 9Cochrane Library체계적 문헌고찰
- 10PubMed학술 문헌



